LG전자(대표 구본준)는 겨울철 난방기 시장을 겨냥해 휘센 난방에어컨 11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휘센 난방에어컨은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은 물론 40도 이상의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난방까지 가능하다.
신제품은 인버터 방식을 채용해 전 제품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LG 휘센 난방에어컨은 하루 8시간씩 한 달 간 20.3 ㎡(7평)을 난방 할 때, 240kWh의 전력이 소모된다. LG전자는 일반 히터 대비 넓은 공간을 난방하면서 전기료도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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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냉난방 기능과 함께 일부 모델에 한해 실내공기청정 및 장마철 제습도 가능하다. (공기청정기능 모델 FW166DALW, SW**7AAW)
조주완 LG전자 에어컨·에너지솔루션(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 상무는 “LG 휘센 난방 에어컨은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겨울철 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LG전자는 고효율 난방 에어컨 출시를 통해 냉방과 난방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