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청년 와프 사망설은 오보, 로마에 체류중

연예입력 :2013/10/14 20:36

온라인이슈팀 기자

사망설이 돌았던 1박2일 청년 와프가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국으로 돌아간 후 전쟁 중 사망한 것으로 전했던 보도와 다르게 이탈리아 로마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후 스타뉴스는 와프가 속했던 코트디부아르 민속공연단 아닌카 단장 율의 말을 인용해 와프는 현재 살아있으며, 이탈리아 로마에 체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율 단장은 또 와프는 분명히 죽지 않았다. 또한 로마에 체류하고 있다. 그는 잘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타뉴스는 지난 2011년까지 국내에서 아닌카 활동을 도왔던 관계자의 말을 빌어 와프가 속했던 아닌카 단원 전원은 지난 2011년 12월 말 코트디부아르로 떠났다며 국내 공연계약이 만료돼 고국으로 돌아갔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9월 29일 아닌카 공연단원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며 이 때에도 와프가 있었다. 와프가 왜 사망했다고 알려졌는지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연예 매체는 와프가 공연단 계약이 끝난 후 자국으로 돌아갔다가 전쟁 통에 사망한 것으로 안다라며 사망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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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프는 지난 2009년 8월16일 방송된 1박2일 글로벌 특집에서 김C의 파트너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0년 6월2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남아공월드컵에서 자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하는 춤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누리꾼들은 와프 사망설은 오보구나 와프 살아있다니 다행이다 사망설은 모두 루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