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업교육회, 더존비즈온서 산업현장체험

일반입력 :2013/10/14 15:19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서울상업교육회 소속 교장 38명을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로 초청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기업현장 체험 및 산업동향 분석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상업교육회는 서울 지역 상업계 특성화고 교장들의 모임으로 학술대회, 상업경진대회, 산학연 협약 등의 활동을 벌인다.

더존비즈온과 함께한 이 워크숍은 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학교 교육 현안을 되짚어보고 창조경제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교육 방향 모색 및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003년부터 활발한 산학협력 관계를 이어와 현재 70곳에 이르는 학교와 협약을 체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현장 맞춤형 인재배출에 기여했다.

더존비즈온의 ‘D-클라우드센터 견학을 비롯, 스마트워크 환경과 이에 따른 기업 경영환경의 변화, 기업의 ERP활용과 전문인재 필요성 등을 주제로 더존비즈온 내부 전문가 강연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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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관 서울상업교육회 회장은 “서울상업교육회 소속 교장 선생님들은 상업 분야에 특성화 된 교육과정을 발굴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 및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라며 “워크숍은 산업 현장의 변화 흐름을 생동감 있게 파악하고 이를 실제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중현 더존비즈온 부사장은 “IT산업 발전이 가져온 사회 전반의 급격한 변화 속도는 기업뿐 아니라 학교 교육 현장에도 발 빠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더존비즈온은 국내 대표 IT기업으로서, 그리고 교육 현장의 가장 가까운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