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월 올아이피 결합 가입 혜택 강화

일반입력 :2013/10/14 09:52

KT 유무선 결합 이용자는 요금할인과 더불어 모바일TV, 평생 소장 VOD 서비스를 추가로 누리게 된다.

KT(대표 이석채)는 ’All-IP 올라잇’ 결합 이용자 혜택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2배’ 캠페인에 추가 혜택을 더한 것이다.

모바일 LTE 워프 340 이상 요금제에 인터넷과 IPTV를 동시 이용하는 ‘올아이피(All-IP) 올라잇’에 가입하면 결합 가족 모두가 올레TV모바일을 LTE 회선 수만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기 영상 VOD를 평생 소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DVD’ 서비스도 추가된다.

KT 가입자가 50기가바이트(GB)까지 무료로 사용중인 ‘유클라우드’는 한 가족에게 몰아주기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4인 가족은 한명이 최대 200GB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용량 콘텐츠를 모바일과 TV에서 편리하에 시청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올아이피 올라잇 결합상품 가입 혜택은 이달 말까지 가입하는 이용자에 한애 제공되는 프로모션 상품이다. 행사기간 중 가입하면 결합 조건을 해지하기 전까지 계속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과 TV를 이용한 신규 올아이피 서비스 3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선 ‘TV앨범’ 서비스는 유클라우드에 저장한 사진, 동영상을 가족과 함께 올레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실시간 파일변환 기능을 제공해 TV에서 대기시간 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올레 TV 플레이’는 올캐스트(AllCast) 서비스를 통해 올레TV모바일 VOD를 TV와 자유롭게 이어서 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보던 인기 유튜브 영상, 인터넷 기사, 웹툰 등을 TV화면으로 전송해 즐길 수 있다.

올레TV모바일의 ‘스마트야구중계’ 서비스는 HD급 고화질로 편파 야구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각 서비스는 구글플레이와 KT 올레마켓에서 앱으로 내려받으면 된다. 앱스토어는 이달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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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달 말까지 유형별 결합혜택 맞춤정보를 확인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기어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윤전 KT All-IP추진담당 상무는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All-IP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존 ‘All-IP 올라잇’ 결합상품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