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계절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휴대전화와 연결할 수 있는 겨울용 블루투스 장갑이 그 주인공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인터넷 쇼핑몰 등에 휴대전화 블루투스 겨울 장갑이 올라왔다.
이 장갑은 ‘전화해’란 손 제스처를 통해 가방, 주머니에 있는 휴대전화를 꺼내지 않아도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장갑의 엄지손가락과 세끼손가락 부분에 각각 스피커와 마이크로폰이 내장돼 있기 때문이다. 또 장갑을 끼더라도 터치스크린 방식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의 판매가는 13만원~17만원으로, 완전 충전을 하면 1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곧 다가오는 겨울 시즌 블루투스 겨울 장갑이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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