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소니코리아, UHD 활성화 업무협약

일반입력 :2013/10/11 10:37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와 UH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0일 오후 3 시 여의도 IFC내 소니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사카이 켄지 소니코리아 총괄 대표와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 본부장이 참석했다.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94회 인천 전국체육대회의 UHD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UHD TV 활성화를 위해 상호 파트너십을 가지고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 전국체전 기간 동안 소니코리아는 UHD 제작 장비 및 솔루션 제공 기술을 지원하며, 티브로드는 전국체전을 UHD TV 콘텐츠로 제작하고 자료로 활용한다.

현재 티브로드는 종로구, 중구 지역에서 채널1번을 통해 UHD TV시범방송 중이다. 향후 전국체전 UHD 하이라이트 영상도 1번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홈초이스 및 타 MSO에도 제공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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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체전 종료 후 소니코리아는 티브로드 지역채널에 2014년 한해 동안 UHD TV 콘텐츠 제작 기술 및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티브로드는 케이블 업계와 공동으로 셋톱박스 없이 케이블 UHD TV를 시청할 수 있는 관련 기술표준을 이달 중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