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후속작 ‘친구2’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새 영화는 12년만에 전작 뒤를 이어 장동건 분이 죽고 유오성 분이 감옥에서 출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유오성은 부하 정호빈 분에게 “어디 외국 가서 바람이나 쐬고 오시죠”라는 말에 “많이 컸네”라고 답한다. 또 김우빈 분은 “니 나랑 같이 부산 접수할래”라며 새로운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 친구는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숱한 유행어를 남겼다. “내가 니 시다바리가”, “원래 키는 내가 더 컸다 아이가”. “많이 뭇다”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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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과 배우 유오성이 다시 맞손을 잡으며 신진 배우들이 포진, 누리꾼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SNS 상에는 주로 “장동건까지 나오면 딱인데”, “이번에도 동동구리몽 나오나”, “그놈의 칠성파”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