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브랜드 까사미아가 다시 논란이다. 지난달 한 방송에서 먼지다듬이 벌레 논란이 불거진 이후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최근 추가 불만사례가 드러난 것이다.
11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 소비자가 고객센터에 불만을 접수한 뒤 AS기사가 찾아와 “보증기간 1년이 지났기 때문에 환불은 어렵고 대신 방역 서비스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 이 같은 피해 고객 사례가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까사미아는 문제가 생기면 조치하겠다는 보증서를 써주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한차례 뭇매를 맞은 뒤 또다시 불거진 논란에 누리꾼들은 “저런 곳에선 앞으로 안 사주면 그만이다”, “다른 나라 가구는 안그러는데 같은 민족끼리 호구로 보네”, “양심없는 업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관련기사
- 도수코4 정하은, 황현주에 “닥쳐 XX 짜증나니까”2013.10.11
- 영화 '친구' 배경 칠성파 구속, 누리꾼 관심2013.10.11
- 게로 만든 괴물 요리...'이런 요리 처음이야'2013.10.11
- 이현우,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아쉽네'20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