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박초롱 팬 고백..."그냥 다 좋다"

연예입력 :2013/10/07 10:52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주원이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인 박초롱의 팬이라고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6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제작진은 주원에게 함께 여행을 떠나는데 어떤 여자 게스트가 출연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을 했다. 주원은 제발 에이핑크가 출했으면 좋겠다며 내 휴대폰에도 에이핑크 노래가 모두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 그 뒤 에이핑크 멤버들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자, 주원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수근은 주원에게 김밥 복불복 파트너가 되고 싶은 멤버를 직접 선택하라고 제안했고, 주원은 박초롱을 선택했다. 이수근이 박초롱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주원은 그냥 다 좋다.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냐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주원-박초롱,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주원이 박초롱 팬이었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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