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SK텔레콤과 함께하는 비즈ICT월드 2013' 개최

급변하는 트랜드 환경 아래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 전략 제시

일반입력 :2013/10/07 10:50

김효정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1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Empowering your business, Extend your opportunity'이라는 슬로건 아래 SK텔레콤과 함께하는 비즈 ICT 월드 2013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Network Based Innovation ▲Mobility Driving Transformation ▲Future ICT World with SK Telecom의 3개 트랙, 1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 김진형 교수의 '대한민국 IT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SK텔레콤 김명희 기업컨설팅본부장의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비즈니스 ICT 서비스'라는 주제의 키노트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ICT 서비스 및 융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분과 세션에서는 산업별 맞춤형 ICT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고 각 산업의 실질적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국내에서 진행된 대표적인 제조 산업과 ICT의 융합 사례인 '기아차동차 큐프렌즈', 의료분야인 '서울대학병원 헬스케어'를 비롯해 제조/금융/유통/물류 산업의 ICT 서비스 활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ICT가 각 산업에 가져다 주는 가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아울러 빅데이터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여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이 어떻게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지능형 영상 보안 서비스와 NFC 기반 지능형 통합보안을 다루는 융합형 보안 세션에서는 업계 최신 트랜드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션 이외에도 최신 ICT 기술을 경험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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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 전략을 제시하여 비즈니스 혁신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가 접수는 현재 홈페이지(www.skt-ict2013.co.kr)에서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과 전시관련 정보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