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명당자리 이곳”

일반입력 :2013/10/04 18:00

온라인이슈팀 기자

여의도 불꽃축제를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명당자리에 관심이 쏠렸다.

한화불놀이닷컴은 오는 5일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명당자리를 소개했다. ‘불꽃마니아’ 내 불꽃축제관람비법에서는 누리꾼들이 직접 명당자리를 추천, 공유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여의도 맞은편 이촌 한강공원, 지하철 9호선 노들역 부근 사육신 공원,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 1호선 노량진역 인근의 노량진 주차타워와 한강대교 위 전망대 쉼터 노들 카페, 선유도, 남산N서울타워 등이 꼽혔다.

이촌 한강공원의 경우 같은 시각 여의도에 비해 적은 인파가 몰려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팀 불꽃놀이는 원효대교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므로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현장에 직접 갈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서 유스트림이 여의도 불꽃축제를 생중계한다. 유스트림은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서울세계불꽃축제 2013 채널’을 통해 축제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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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의 화려한 향연을 감상하려면 PC와 스마트폰에서 유스트림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유스트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해당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불꽃축제 공식 인터넷사이트 한화불놀이닷컴에서도 생중계 영상이 동시 전송돼 시청 가능하다.

누리꾼들은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자리는 바로 이곳”, “불꽃축제 명당자리 빨리 가야될 듯”, “명당자리가 공유돼서 더 붐빌지도”, “몸 고생은 하겠지만 보러 가고 싶다”, “여의도 불꽃축제 대박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