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주군의 태양’ 종영소감을 밝혔다.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4일 소지섭의 드라마 ‘주군의 태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은 “촬영 내내 정말 힘들었지만 최고의 연출진 및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여운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이 많아 정말 열심히 고민하고 연구했고, 손동작이나 발걸음 하나하나 세심하게 의도하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코믹 연기에 대해서는 “내게 그런 본능이 있을 줄 몰랐다”며 “주중원 캐릭터에 녹아들고 나니 자연스럽게 코믹한 연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 “주중원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시청자들이 너무 빨리 주중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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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주군의 태양’에서 주인공 주중원 역을 맡아 공효진과 호흡을 맞췄다.
소지섭의 종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씨, 공효진씨 너무 고생 많았다”, “주군의 태양 너무 잘봤어요”, “소지섭, 공효진 환상의 커플”, “소지섭, 공효진 열애설 나면 좋겠다”, “주군의 태양이 끝나니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