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슈퍼보드' 카드게임으로 '쏙'

일반입력 :2013/10/04 15:07    수정: 2013/10/04 15:08

씨투디게임즈(대표 김성달)는 지난 1일 신작 모바일 카드게임 ‘날아라 슈퍼보드 카삼편 for 카카오(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날아라 슈퍼보드 카삼편 for kakao’는 삼국지의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국내 애니메이션 중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허영만 작가의 ‘날아라 슈퍼보드’를 카드게임에 녹여낸 모바일 카드교환게임(TCG)이다.

게임의 모태가 된 ‘카드캡쳐삼국지’는 TCG가 전무했던 국내 게임 시장에서 다수의 이용자를 확보한 인기 TCG다.

씨투디게임즈는 기존의 ‘카드캡쳐삼국지’에서 각종 재미요소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날아라 슈퍼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강력해진 모바일 TCG ‘날아라 슈퍼보드 카삼편 for kakao’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날아라 슈퍼보드 카삼편 for kakao’에는 판타지 버전으로 재해석 된 500여 장의 삼국지 장수 카드와 함께 미스터손, 저팔계, 사오정 등 ‘날아라 슈퍼보드’에 등장하는 추억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용자는 동료들과의 협력을 통해 혼자서 클리어 하기 어려운 레이드 보스를 쓰러뜨리고, 강력한 카드를 모아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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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날아라 슈퍼보드 카삼편 for kakao’는 카드 트레이드가 핵심이 되는 게임으로, 이용자들은 언제든 다른 이의 활발한 카드 트레이드를 통해 원하는 카드를 수집하게 된다.

씨투디게임즈 관계자는 “‘날아라 슈퍼보드 카삼편 for kakao’는 국내 TCG의 원조 ‘카드캡쳐삼국지’와 ‘날아라 슈퍼보드’가 만나 재탄생 된 게임”이라면서 “추억 속의 ‘날아라 슈퍼보드’ 캐릭터들을 카드게임으로 만나보는 재미와 함께 최강의 카드덱을 구성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