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3.5인치 LCD화면을 장착한 HD급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리얼샷’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후방 모두 1280X720의 HD급 영상과 최대 30프레임 녹화를 지원한다. 3.5인치 LCD가 탑재돼 실시간 전·후방 녹화영상 확인 및 메모리 포맷, 충격감도 설정 등의 블랙박스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주차모드 중 설정된 전압 이하로 차량의 전압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배터리 방전을 방지한다. 사용자는 차량 배터리 상태에 맞게 전압을 설정할 수 있으며, 녹화 종료 타이머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 고온의 차량 환경에서 일정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하고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도 제공한다. 사고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엔 슈퍼캡을 이용하여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한다.
![](https://image.zdnet.co.kr/2013/10/04/gDsMFUc6gDaIv7n2lIkE.jpg)
별도 판매하는 외장 GPS를 연결하면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주행 시간을 영상과 함께 기록할 수 있다.
녹화 방식은 ▲ 상시 녹화 ▲ 이벤트(충격) 녹화 ▲ 수동 녹화 ▲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 자동 주차모드 전환 ▲ 동작에 대한 음성안내 ▲ 음성 정보 저장 기능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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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 가격은 전·후방카메라 포함 ▲ 8GB 25만9천원 ▲ 16GB 27만9천원 ▲ 32GB 30만9천원이다. 오는 6일 오전 8시 50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출시 기념 무이자 12개월 할부와 대리점 무료 장착서비스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최근 국내·외에서 블랙박스 의무 장착에 대한 법안이 통과 하는 등 블랙박스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아이나비 리얼샷은 전·후방 선명한 영상은 물론 손쉬운 사용법으로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반응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