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인피니트 디스 해명 "제일 핫해서"

연예입력 :2013/10/03 11:42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김정태가 과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를 디스했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김정태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김해숙, 김성오, 이시언과 함께 출연했다.

MC 규현은 과거 인터뷰에서 ‘여러분이 잘못 알고 계시는데 지금 꽃미남 아이돌들도 다 언젠가는 맛이 가게 되어 있다'며 '인피니트 보고 있나' 했다”고 폭로했다.

규현이 김정태의 해당 발언에 대해 겁도 없이 아이돌을 디스했다고 지적하자 김정태는 당황했다.

이후 MC 윤종신이 “왜 하필 인피니트를 지목한 것이냐”고 묻자, 김정태는 “인터뷰 할 당시 인피니트가 제일 핫한 것 같아서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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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MC들이 '배우 후배들에게는 이런 얘기 안 하느냐' 묻자 몇 차례 눈빛으로 경고 주고 연기로 눌러버린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에 김정태가 나온것을 보니 가게에서 일할때 밥먹으러 온 일이 생각난다. 가족끼리 먹으러 온거였는데 생각보다 키가 엄청 컸다. 무표정 폭발이었는데 손님들이 알아보고 인사하니까 일일이 다 받아주더라, 김정태 이런 깡, 약간의 자뻑+거만 포쓰 있는 스타일 결국 실력에서 오는 여유가 그 바탕이라 좋아, 오늘 깡철이 영화봤는데 연기 죽이네요 김정태배우도 함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