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카이 애국가, "개천절 의미 새겨"

사회입력 :2013/10/03 11:17

온라인이슈팀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카이가 개천절 경축식 애국가를 열창해 화제다.

이들은 개천절을 맞아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4345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효린은 애국가 1절과 4절을 불렀고 팝페라 가수 카이는 2절을 불렀다. 역사어린이합창단은 3절을 불렀다.

이날 경축식에선 축하 공연으로 남녀 무용수의 춤과 큰 북을 동원한 무대가 화합과 조화를 연출했다.

또 풍등으로 시작되는 자연 영상, 김중자 무용단의 무궁화 꽃춤 공연, 대합창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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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했다.

누리꾼들은 개천절 의미 새기는 날이 되길, 여자에게 애국가 원키라니 그래도 효린아 잘했오, 아침부터 남자키에 맞춰서 애국가 부르느라 효린이가 고생이 많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