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나영석 PD 사단이 꽃보다 할배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여배우 버전 새 출연진을 확정했다.
2일 보도에 따르면,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작진은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을 최종 섭외했다. 이서진에 이은 '짐꾼'으로 이승기가 일찌감치 낙점됐다.
김자옥을 제외한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등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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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버전은 이달 중 사전촬영을 시작해 다음달 10일 일정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누리꾼들은 이승기 고생 톡톡히 하겠다, 생각외 초호화 캐스팅, 나영석 PD 캐스팅 능력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