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대를 맞아 IBM의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전략이 강화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각) 미국 지디넷 등 외신은 IBM이 이날 무선 네트워크 사용량 분석 솔루션 개발업체인 나우팩토리 인수를 보도했다. 나우팩토리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비상장사다.
IBM은 나우팩토리의 역량을 통해 모바일퍼스트 애널리틱트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모바일퍼스트는 업무 정보를 분석하고 온라인상의 이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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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대용량 정보 전송 시장을 공략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태블릿에서의 동영상, 게임 등 대용량 정보 전송량은 최근 급증 추세다. 이동통신사는 늘어나는 정보의 전송을 구현하는 방안에 고심한다.
나우팩토리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