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이뤄지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이 조금 전인 오후 4시부터 진행되고 있다.
1일 세종대로에서 숭례문으로 이어지는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이날 행진은 '국민과 함께 하는 행진'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도보 및 기계화 부대 4천900명이 참여하는 행사에는 37종 105대 최신 장비들이 선보여 위용을 자랑한다.주변 빌딩에서 꽃가루를 뿌리고 도보에 줄지어선 시민들도 환호를 보내는 등 성황리에 시가행진이 이뤄지고 있다.
관련기사
- "이재용 부회장, 어려운 시험에 직면"2013.10.01
- 연세대 로고?...SBS 일베 논란 또...2013.10.01
- 왕은점표범나비 서식 확인 "반갑다"2013.10.01
- 동양그룹 해체수순…주력 5사 법정관리 신청2013.10.01
행사로 인해 오후 5시까지 도심 일부 구간의 교통은 전면 통제된다.
누리꾼들은 늠름하니 보기 좋다, 오랜만에 보는 행진이라 멋지다, 저거 준비하느라 고생했겠다, 듬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