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가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한 초고해상도 윈도8 태블릿을 선보였다.
美 IT전문 매치 엔가젯은 30일(현지시간) 샤프가 일본 CEATEC쇼에서 윈도8 기반의 10.1인치 태블릿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뫼비우스 패드라고 이름 붙여진 샤프의 신제품 태블릿은 2560X1600 화소 해상도에 인치당 화소수는 300ppi를 지원한다. 초고해상도 태블릿 중 유일한 윈도 태블릿이다.
인텔의 아톰Z3370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IPX5/7의 방수와 IP5X의 방진 등급을 획득했다. LTE 통신 규격을 지원하며 액세서리로 스타일러스 펜과 키보드 폴리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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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패드는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번들판인 윈도8.1베이직 모델과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마이크로소 정품 오피스구입해야 하는 프로 에디션 두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https://image.zdnet.co.kr/2013/10/01/ItvqY7Gn3y5j0QsSHRBc.jpg)
보도는 뫼비우스 패드는 내년에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고 글로벌 런칭을 계획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