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남편과 만난 일화와 열애설 자작극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0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지혜는 친언니 소개로 지금의 남편과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촬영 차 해외에 있었다. 1년 정도 비공개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등산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열애설이 났다. 걱정 많이 했는데 '등산하는 커플 훈훈하다'며 반응이 의외로 좋았다. 실제로 등산복 광고 요청도 받았다. 건강한 이미지로 기사가 나가면서 자작극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고 해명했다.진행자 김제동이 당시 사진을 보며 정말 의식하고 찍은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이 등산을 하는데 이렇게 땀을 안 흘리나? 각도도 카메라를 의식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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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로 근무 중인 남편에 대해 한지혜는 친언니가 남편을 만나보라고 했을 때 메일로 프로필을 받아봤다. 우선 남편의 믿음이 신실했고 사법고시 1, 2, 3차를 한 번에 패스했다고 하더라. 게다가 평창동에 집이 있었다. 그래서 뒤도 안 보고 결정했다고 결혼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검사에 종교까지 맞으니까 그렇게 빨리 결혼했구나, 깨알 자랑이네, 행복하게 사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