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가 대한제강에 구글앱스 기반의 전자결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구글앱스란 웹기반의 협업 도구로 지메일, 캘린더, 문서 도구, 드라이브 등 70여가지의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별도의 하드웨어가 필요하지 않아 초기 도입이 쉽고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동부CNI 전자결재 서비스는 구글앱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별도의 하드웨어 도입이나 유지 보수 인력이 필요 없다.
회사 내부 ERP 등 기간계 시스템과의 연동도 용이하게 지원될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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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강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한제강은 업무 생산성이 향상돼 보다 빠르고 유연한 조직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고 모바일 결재 서비스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 워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동부CNI는 지난 2011년부터 내부적으로 구글앱스를 활용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글 리셀링, 관련 컨설팅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 구글앱스를 기반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전자결재 및 조직도 등 솔루션을 개발해 구글앱스와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