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대표 이봉)는 지난 4월 실시한 협력업체 영업직원 마일리지 제도의 첫 번째 수혜자로 DK유엔씨의 전흥국 차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부CNI 마일리지 제도는 우리나라 총판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실적에 따라 파트너사의 영업직원 개인에게 일정비율을 적립하는 제도다. 100만 마일리지가 넘을 경우 개인이 원하는 형태(현금 또는 상품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동부CNI는 100만 마일리지를 달성한 협력사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aITa(아이타) 명예의 전당'을 구성하고 파트너 라운지, 데모센터, 테스트센터 등 우선 제공과 멤버십 데이를 통한 유명 강사의 강연회 개최 등의 추가 혜택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100만 마일리지 달성을 목전에 둔 협력사 영업직원들이 증가하고 있어 수혜자는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동부CNI는 최초 거래, 특별 상품의 마일리지 2배 적립,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한 해외 여행 제공 등 부가 혜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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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식 동부CNI 상무는 첫 수혜자 탄생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영업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CNI는 협력사를 위해 업계 동향, 기술 정보 공유를 위한 상시 세미나 개최, 인사·법률·세무·회계 등 경영자문 서비스 제공, 제안, 기술인력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