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27일 넥슨 판교 신사옥에서 '넥슨 자전거 국토종단 원정대'의 해단식을 갖고 지난 3박 4일간 진행된 560km 자전거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넥슨코리아, 게임하이, 네오플 등 넥슨 컴퍼니 임직원들로 구성된 본 원정대는 2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넥슨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들은 하루 평균 140km, 최대 8시간을 달려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건립 중인 넥슨 신사옥에 도착했다.
해단식에는 넥슨 서민 대표와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션이 참석해 마지막 구간을 원정대원들과 함께 달렸다. 또 원정대원들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고 완주를 기념하는 기념패도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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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넥슨 컴퍼니 차원에서 마련한 7천500만원에 넥슨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참여로 조성된 2천500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의 기금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돕고자 푸르메재단에 전달됐다.
가수 션은 “뜻 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모아주신 여러분의 마음이 우리나라 100만 장애 어린이들에게도 큰 용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