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소상인 맞춤형 LTE 요금제 출시

일반입력 :2013/09/25 09:15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업계 최초로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를 돕는 중소상인 특화 요금제인 ‘LTE 사장님 요금제’를 25일 출시했다.

LTE 사장님 요금제는 기존 LTE 요금제 형태를 유지하면서 매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모바일 홍보 채널인 ‘매장 광고 패키지’와 매장 홍보 통화 연결음 ‘비즈링’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는 소기업, 자영업자들은 매장 광고 패키지를 통해 ▲매장 고유 지도, 전화번호, 메뉴, 이벤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장 홍보 페이지’ ▲매장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제공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매장 할인 쿠폰을 전송하는 ‘모바일 쿠폰 발송’ 서비스 등의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장 통화 연결음에 홍보 메시지를 삽입할 수 있는 음성 광고 서비스 ‘비즈링’을 함께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지역 소상공인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매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홍보채널을 마련해 실질적인 영업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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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LTE 사장님 요금제에 가입하면 결제와 매출 관리가 가능한 이동형 결제 단말기 ‘U+페이나우’를 제공한다.

김태현 LG유플러스 제휴광고팀장은 “쇼핑몰, 프렌차이즈 등 대형업체와는 달리 매장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채널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LTE 사장님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영업을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소상공인과 더불어 상생하는 길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