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친구인 박정석 나진 블랙 소드 감독에게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챔피언십(롤드컵) 4강행에 대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희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박정석이 감독하고 있는 LOL 'NAJIN BLACK SWORD(나진 블랙 소드)'팀이 롤드컵 4강에 올라갔다. 축하한다라며 박정석이랑 찍은 사진이 없기 때문에 아무 상관 없는 손담비 사진으로 대신한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김희철은 평소 강민, 박정석 등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로 유명했던 이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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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의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 나진 블랙소드는 유럽 강호 겜빗 게이밍 벤큐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철, 손담비랑 너무 많이 붙어다니는 거 아니야, 절친인데 같이 찍은 사진 한장 없다니, 손담비에 박정석까지 인맥자랑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