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좋은 출발을 보였다.
최지우㊳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지난 23일 첫 방송에서 8%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업체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수상한 가정부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8.2%, 수도권 기준 9.3%로 집계됐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30~50대에서 16%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전작이었던 '황금의 제국' 첫 회 시청률은 8.5%, 평균 시청률은 10.3%다. 이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
관련기사
- 박형식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상형"...누리꾼 화제2013.09.24
- 아이유 결혼·임신설 유포 악플러 검거2013.09.24
- 아이폰이 뭐길래...'김밥 스마트폰' 등장2013.09.24
- '초고도비만녀' 사망...위밴드 수술 뭔가2013.09.24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이다. 전 날 방송에서는 '박복녀'(최지우)가 '은상철'(이성재)과 그의 네 남매들을 만나 서로 적응해가는 내용이 나왔다.
이 날 드라마를 본 누리꾼들은 “수상한 가정부 기대 이상이다”, “수상한 가정부 시작했네. 볼 걸”, “수상한 가정부 일드로 본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