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만든 드레스가 공개됐다.
2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뉴욕에 본사를 둔 종합 디자이너 Francis Bitonti 씨와 프랫 미술 대학생 등이 만든 드레스의 제작 과정이 공개됐다.
드레스의 제작에는 패션, 예술, 건축, 컴퓨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메이커봇(MakerBot) 사에서 제공한 3D 프린터가 사용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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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드레스의 각 부위를 3D 프린터로 찍어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드레스의 소재는 폴리에스테르 기반의 필라멘트가 선택됐다. 이는 제작진이 복잡한 의상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데 있어 최고의 소재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음은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http://youtu.be/5ztbqAfM6II)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