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고의 콘솔 게임으로 꼽힌 GTA5(Grand Theft Auto V)가 흥행 몰이에 성공한 가운데, 기존 인기 게임과 영화의 흥행 기록을 경신해 화제다.
21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락스타게임즈가 개발한 게임 GTA5가 출시 첫날 8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출시 삼일만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 835억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TA5의 매출은 기존 시장에 나온 게임과 영화 등과 비교해 단기간 최고의 성과로 전해졌다. 각각 최고의 게임과 영화로 꼽힌 ‘콜오브듀디: 블랙옵스2’와 ‘아바타’의 단기 매출을 뛰어넘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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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출시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2’는 출시 보름동안 10억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세계 흥행 수익 역대 1위 영화인 ‘아바타’는 개봉 16일 만에 10억 달러의 수익을 발생해 화제작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H2인터렉티브 측은 “GTA 시리즈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작품으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GTA5의 성공을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