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경고문이 담긴 ‘추석 독서실의 경고’ 2탄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석 독서실의 경고라는 제목의 사진이 시리즈로 게재됐다.
먼저 1탄 사진에는 “추석 연휴 기간의 공부가 내년 설날 연휴 분위기를 좌우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휴 기간에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또 이번에 공개된 추석 독서실의 경고 2탄 사진에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한 독서실 이용자의 쪽지가 담겨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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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자리 있습니다. 매일 옵니다. 내 물건을 만지지도 말고 내 책을 치우지도 마세요.” 등 자신의 자리의 물건을 건드릴 경우 CCTV를 통해 확인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섭고 더러워서 아무도 건드리지 않겠다”, “추석에도 자리 맡고 공부하고 대단하네”, “언제 한 번 당한 적이 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