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멤버 미르가 ‘진짜 사나이’ 하차 후 맘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미르는 20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우편’에서 살이 많이 빠졌다는 질문에 “(박형식 씨가 나오는) 방송 보면서 맘고생 심했다”고 말했다.
![](https://image.zdnet.co.kr/2013/09/20/oXU08XKxhMqhjw35dwVO.jpg)
이어 그는 “박형식 씨가 나오는 첫 회 보고 2kg 빠졌다”면서 “이후 형식 씨가 광고 찍은 다음에 5kg 빠졌다”고 고백했다. 박형식은 허리 부상으로 하차한 미르 대신에 투입돼 아기 병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한편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우편’은 ‘일밤-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총출동해서 프로그램 뒷이야기와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진짜사나이’는 군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재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장혁, 손진영,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출연하고 있다. 특히 이날 특집 방송에는 하차한 엠블랙 미르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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