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험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조교역을 맡아 멤버들을 호되게 훈련하게 만들었던 가수 휘성이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휘성은 20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우편’에서 영상으로 깜짝 출연했다.

그는 “김수로 선배에게 많이 미안했다”면서 “호되게 훈련을 시켜서 미안했다”고 고백했다.김수로는 “다 거짓말이다. 알고보니 휘성 씨가 류수영 씨의 고등학교 후배였다”고 말한 후 류수영에게 “휘성을 가만두지 말라. 선배로서 따끔하게 혼내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휘성은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논산 훈련소에서 신병 교육을 받을 때 악마 조교로 등장해 호된 훈련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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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우편’은 ‘일밤-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총출동해서 프로그램 뒷이야기와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진짜사나이’는 군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재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장혁, 손진영,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출연하고 있다. 특히 이날 특집 방송에는 하차한 엠블랙 미르도 함께 했으며 아나운서 최현정이 진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