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비는 토요일 오후 늦게 그치고, 일요일은 흐릴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 한반도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 오전부터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 늦게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 경기 남부, 강원영서 남부, 충남·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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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토요일 자정까지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중남부, 충남·북에 30~80㎜,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남·북, 경북 북부에 10~50㎜, 경남·북(경북 북부 제외), 제주도, 서해5도에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릴 전망이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가 되겠으며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