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업데이트…“역대 최대 규모”

일반입력 :2013/09/12 18:20    수정: 2013/09/12 18:21

넥슨(대표 서민)은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역대 최대 규모 '시즌 4. 대전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이'라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신규 지역 및 던전 아이템을 비롯해 ▲신규 거대 보스 ▲스페셜 던전 및 여귀검사 신규 전직 추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그 동안 게임 내 주 무대였던 아라드 대륙이 거대한 시공간의 균열로 인해 사라지고, '실버 크라운', '언더풋', '시궁창', '베히모스', '북의 쉼터' 등 5곳의 신규 지역이 생겨났다.

이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위한 38종의 신규 던전과 각 지역 별 스페셜 던전 5종이 추가됐으며, 여귀검사의 신규 전직 2종 '다크템플러'와 '베가본드'도 공개됐다. 다크템플러는 그림자 형태의 마물을 사용하거나 이를 변형해 적을 공격하며, 베가본드는 쌍검술과 다양한 무기로 변화하는 무형의 검을 이용해 화려한 공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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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신규 등급의 레전더리 아이템 300종, 75레벨 이상 사용 가능한 에픽 아이템 190종 등 대량의 콘텐츠들이 추가돼 보다 강력한 장비로 사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일반 던전에 거대보스 '사도 로터스'와 '사룡 스피라찌'가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네오플 강대현 실장은 “새로운 즐길거리를 기다려온 많은 이용자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새로운 시나리오에 따라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던전앤파이터에서 즐거운 모험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