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23일까지 토론 인터뷰를 도입한 201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개발, 서비스 기획, 비즈니스, 마케팅, 경영지원 분야이며, 2014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 가운데 다음과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음은 틀에 박힌 지원 기준을 두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는 창의성과 열린 커뮤니케이션, 올바른 가치관, 전문성, 열정 등 다음의 핵심가치를 갖춘 인재를 찾기 위해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 신입사원 공채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전형 절차는 온라인 사전테스트가 포함된 서류 전형을 거쳐, 직무능력 테스트, 인적성 테스트 및 1차 직무면접, 2차 인성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직무 능력테스트 및 인성면접을 통해 기획력과 창의력 등 지원 분야에 따른 핵심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사전테스트는 다음과 함께하고 싶은 지원자의 열정을 보기 위한 것으로, 지원자의 생각을 간략하게 묻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3/09/11/d00LfPmNZuoSRrblDc4L.jpg)
새로 도입되는 토론 인터뷰는 다음의 사명인 한자 '多音'의 의미처럼 다양성과 오픈된 커뮤니케이션 마인드를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전형이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상호존중과 배려, 경청과 질문을 통한 문제해결 역량을 지원자가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1∙2차의 심층 인터뷰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다음 채용 사이트(http://recruit.daum.net)를 통해 진행되며, 채용정보 외에도 다음의 ▲인재상 ▲인사제도 ▲교육제도 ▲복리후생 ▲회사정보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음은 마이피플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지원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채용페이지(http://facebook.com/DaumRecruiter>http://facebook.com/DaumRecruiter)를 오픈해 채용 정보 및 다음의 최신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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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시 채용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2013년 신입∙경력 장애인 특별채용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장애인 특별채용 지원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른 장애인등록증 소지자로, 다음은 서비스 기획, 개발, 비즈니스,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다음 한승완 HR팀장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들을 채용함으로써 다음의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