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차세대 서피스 태블릿이 오는 23일 공개된다.
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오는 23일 미국 뉴욕시에서 차세대 서피스를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MS는 이같은 내용의 초청장을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
비공개 행사로 진행되는 이날 간담회에선 해즈웰 기반 서피스2 프로와 엔비디아 테그라 기반의 서피스2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7~8인치 서피스 공개 여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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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노키아가 윈도RT를 채택한 태블릿 '시리우스'이나 루미아 패블릿 '밴디트'를 26일 뉴욕시에서 공개할 것이란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이 행사에 대한 초청장은 아직 발송되지 않았다.
MS가 서피스2와 서피스2 프로의 판매를 이달부터 돌입할 것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는 윈도8.1이 탑재되는 태블릿인 만큼 다음달 윈도 버전 일반공개 시점 이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