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서피스 프로 태블릿의 도킹스테이션 출시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서피스2프로 태블릿 을 출시하면서, 전용 도킹스테이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MS는 서피스 프로를 위한 별도의 도킹스테이션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2세대 제품에선 이 방침을 철회했다.
출시될 도킹스테이션은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고, 이더넷과 USB 기기를 연결할 수 있게 된다. MS 전문블로거 폴 슈롯은 이 도킹스테이션이 USB3.0 포트 1개와 USB 2.0 포트 3개를 갖게 될 것으로 전했다.
도킹스테이션에 서피스프로나 서피스2프로를 장착하면, 자동 충전되는 기능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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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아직 차기 서피스에 대한 출시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엔비디아 기반인 서피스2와 인텔 해즈웰 기반의 서피스2프로가 나올 예정인 가운데, MS 윈도8.1 일반공개시점인 10월 18일 함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MS는 또한 서피스2프로용 액세서리로 배터리를 내장한 키보드커버를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