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아이폰5C는 발표 20일 이내에 1천만대를 팔 것이며, 차이나모바일과 계약 하지않고서도 5천만대를 팔게 될 것이다. 세계최대 이통사 차이나모바일과 계약하면 훨씬더 많은 양을 팔게 될 것이다....”
애플이 10일 발표할 아이폰5S,아이폰5C가 삼성 갤럭시노트3의 인기를 무색하게 할 엄청난 폭발력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씽스디지털,씨넷은 7일 앤디 하아그리브스 퍼시픽 크레스트 분석가의 고객 보고서 전망치를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애플의 높은 아이폰 판매 전망치는 판매 기간이 짧다는 것을 감안할 때 놀라운 수치라는 분석이 함께 나왔다.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신제품 발표일인 1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단 20일동안 1천만대나 되는 엄청난 양의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이에 힘입은 애플 회계연도 4분기(~9월29일)아이폰 판매량을 3천100만대로 예상됐다.
하아그리브스는 이어 애플이 4분기(애플 회계연도 1분기)중엔 5천만대의 아이폰을 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전망치가 중국 최대 이통사 차이나모바일과의 서비스계약 체결을 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의 판매량이라고 밝혔다.
하아그리브스에 따르면 애플은 제품 발표 몇일 후에 판매를 시작하면서도 이처럼 폭발적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이런 가운데 애플의 다음분기는 더욱더 좋아질 전망이다. 그는 만일 애플이 중국최대 이통사 차이나모바일과 계약을 하게 된다면 예상수치는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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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직까지 새 아이폰을 언제부터 판매할지 발표하지 않고 있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제품발표회를 연다.
하아그리브스는 고객보고서에서 “우리는 애플이 다음 분기에 이 신제품이 제품 공급량 증가와 함께 총판매이익을 늘리고 영업이익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