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버튼 주변에 새로이 금속테두리가 쳐졌다. 기존 아이폰5의 동그란 홈버튼 안에 그려져 있던 흰색 사각 아이콘은 사라졌다.
아이폰5S의 최대 변화로 지문인식센서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유출된 아이폰5S 포장상자표면의 제품사진을 통해 본 아이폰5S의 변화상이다.
중국 C과기는 7일 애플의 차세대아이폰 언론 발표회를 앞두고 한 네티즌이 보내왔다는 유출된 2장의 아이폰5S 포장상자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은 아이폰5S가 그동안 나왔던 '차세대 아이폰에 지문인식센서가 달리고 홈버튼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예상과 일치하는 모습이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홈버튼의 변화다. 보도는 사진을 잘 보면 둥근 홈버튼 안쪽에 있던 기존의 사각형 아이콘을 없애버렸고, 둥근 아이콘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원이 금속물질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이는 단말기에 지문인식기술이 적용됐음을 짐작케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언론들은 애플의 아이폰5S용 홈버튼은 사파이어로 된 볼록한 지문인식 센서겸용 홈버튼으로 바뀔 것이라고 궈밍치 KGI증권 애널리스트 등의 예상을 인용해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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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오는 10일 애플의 신제품 언론 공개행사 초청장에 보이는 회색동그라미가 새로운 지문인식센서라고 추정하고 있다.
C과기는 이 아이폰5S상자라는 사진에 대한 진위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이트는 앞서 앞서 아이폰5C 단말기와 포장 상자 사진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