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애니모드가 IFA에 신규 라인업을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하고 독일에 유럽지역 첫 매장을 개장하며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애니모드는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IFA2013에 새로운 신규라인업을 소개하는 비즈니스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또 IFA 개막에 맞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직영 ‘유럽 브랜드샵’을 개장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럽 브랜드샵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심부에 새롭게 오픈 한 대형쇼핑몰인 ‘스카이라인 플라자’에 위치해 있다. 매장은 애니모드 브랜드 컬러인 그린과 화이트를 사용해 모던함과 미니멀함을 담아내 심플한 컨셉으로 완성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특히 새롭게 출시될 삼성 갤럭시노트3용 신제품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하고 홍보물을 배치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유럽 현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스와로브스키 케이스나 엘도노반 등의 프리미엄급 제품과 디즈니 캐릭터, 마블 코믹스 제품 라인업도 선보인다.
애니모드는 미국 LA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브랜드샵 런칭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 유럽, 미주, 동남아지역 등에 브랜드샵 오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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