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월간지 '싱글생활연구소' 창간

일반입력 :2013/09/05 18:43

손경호 기자

이음(대표 박희은)은 지난 1일 '싱글생활연구소'라는 이름의 싱글 전용 월간지를 창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월간지는 싱글의 생활과 관심사를 기상천외하고 집요한 방식으로 해부하는 매거진으로서 오직 싱글만을 위한 '깨알 같은 싱글 탐구 매거진'을 표방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색다른 시각에서 싱글의 연애와 라이프스타일을 파헤치는 것이 특징이며, 90만 이음 회원의 경험과 응답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하고 있어 싱글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이 담겨 있다.

창간호에서는 올해 대한민국 싱글의 생각과 생활을 전격 탐구, 싱글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특집면을 6p에 걸쳐 소개한다. 또한 1만원대 와인 시음, 콘돔 오감 테스트 등 실험을 통한 생생한 정보는 물론 싱글들이 알아두면 좋은 장소, 바디랭귀지를 통해 이성의 호감을 확인하는 법, 독립생활에 매료된 반전남 장기하의 인터뷰, 패션 및 뷰티 팁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월간 싱글생활연구소는 2일부터 전국 파스쿠찌 매장, 수도권 카페베네 매장과 가로수길, 명동, 이태원, 삼청동, 광화문 등 서울시내 주요장소의 카페, 레스토랑, 뷰티샵 등에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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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이음 홈페이지(http://www.i-um.com/event/163/view.ium)를 방문하면 창간호 전체를 pdf 파일로 다운 받아 무료로 볼 수 있다. 현재 이음신 블로그(http://iumsin.com/80196678205)에서는 창간호 발간을 기념해 기사를 읽고 댓글을 남기면 이음 소개팅 아이템과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희은 이음 대표는 이음은 20대~30대 싱글 회원만 90만 명이 모여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이라고 자부하고 있다며 이들의 문화와 트렌드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곳이 이음이라 생각했고, 이를 반영한 월간지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