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 이은상) 한게임이 서비스 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의 마지막 테스트가 5일 시작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에오스는 방대한 콘텐츠와 선택적 캐릭터 육성이 특징인 게임이다. 특히 '힐러' 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로 파티 플레이의 부담을 줄였으며, 대규모 PvP(이용자 간 대결)와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준비됐다.
22레벨까지 모든 콘텐츠가 공개되는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는 만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파이널 테스트 기간 동안 원하는 이름으로 캐릭터를 생성, 10레벨을 달성하면 공개 서비스 이후 한 달 동안 본인만이 해당 이름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또 선점된 캐릭터명의 주인공에게는 특별 코사지 아이템인 '개척자의 깃털'과 '에오스 프론티어' 호칭이 지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에오스-도타2…가을 게임 기대작 ‘풍성’2013.09.05
- 에오스, “1년치 콘텐츠 담았다”2013.09.05
- ‘에오스’ 11일 오픈…“국민 게임 도전”2013.09.05
- NHN엔터, 온라인 게임 시장 ‘정조준’2013.09.05
PC방 전용 혜택도 있다. 에오스 가맹 PC방에 접속하면 전장포인트와 공격력, 방어력 버프가 증가하며 매 시간, 레벨 맞춤형 아이템이 지급된다.
엔비어스 이찬 개발총괄이사는 “공개 서비스에 앞서 최종 점검을 위한 파이널 테스트를 사흘간 실시하게 됐다”며 “캐릭터명 선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테스트에 이용자 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