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도쿄게임쇼서 ‘PS4’·‘대작 게임’ 공개

일반입력 :2013/09/04 08:50    수정: 2013/09/04 08:50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도쿄게임쇼 2013’에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소니는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도쿄게임쇼 2013에 플레이스테이션(PS) 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PS 부스에는 차세대 게임기인 PS4 일반 전시 시연을 비롯해 PS 비타, PS3 미발매 타이틀 총 50개 이상이 선보여질 계획이다.

PS4 영역에는 ‘낵’(Knack), ‘딥 다운’(Deep down) 등 10개 이상의 타이틀이 준비된다. 또 PS 비타 공간에는 ‘무쌍 오로치2 얼티밋’, ‘갓 이터2’, ‘테어어웨이’ 등의 라인업이 선보여지며, PS3 타이틀로는 ‘그란 투리스모6’, ‘위닝일레븐 2014’,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13’ 등 풍부하고 매력적인 신작 타이틀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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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부스 내에 설치된 대형 LED 모니터에는 작년에 이어 개발자나 일반 이용자들이 시연하는 게임 화면이 상영되며, 대형 신작 타이틀의 최신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21일과 22일에는 PSN에서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PS 플러스’ 일본 가입자, 또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우대 시연 공간인 ‘프리미엄 라운지’가 별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