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튀기는' 카톡 게임 등장

일반입력 :2013/09/03 17:34    수정: 2013/09/03 17:35

남혜현 기자

아프리카TV는 쏘뉴가 개발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아이러브치킨'을 3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

'아이러브치킨 for 카카오(Kakao)'는 이용자가 직접 치킨집 주인이 되어 다양한 요리를 손님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자 취향에 따라 가게를 아기자기하게 꾸미거나 확장할 수 있고 닭, 야채, 과일 등 재료들을 직접 생산하는 농장 운영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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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폰 시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게임 '치킨타이쿤' 후속작으로, 카카오톡 친구들과 교류하는 소셜 요소를 접목했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유명 치킨 브랜드를 게임 내 도입해 현실감과 몰입도를 강화했다.

아프리카TV는 아이러브치킨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카메라, 갤럭시노트 8.0, SKⅡ 화장품, 네네치킨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연다. 기간내 게임을 다운로드 받거나, 카카오톡 친구 초대, 게임 리뷰 작성, 게임 내 특정 치킨 메뉴 조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