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A 2013서 '갤러리 올레드 TV’ 전시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오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3’에서 벽걸이 OLED TV인 ‘갤러리 올레드 TV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제품명 55EA8800)은 절제미가 돋보이는 모던한 디자인의 프레임이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운 액자를 연상시키며 프레임과 디스플레이 사이 여백 부분에 2.2채널 전면지향 ‘캔버스 스피커’가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 올레드 TV’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갤러리 모드’로 설정하면 ▲아를의 침실(빈센트 반 고흐) ▲물랭 드라 갈레트(오귀스트 르누아르) ▲아레아레아(폴 고갱) 등과 같은 감상할 수 있으며 직접 찍은 사진도 TV에 저장해 볼 수 있다.

LG 갤러리 올레드 TV는 RGB(Red, Green, Blue) 픽셀에 W(White) 픽셀을 추가한 4컬러(Color) 픽셀을 적용한 WRGB 기술을 기반으로 화질을 구현하며 ▲자체발광 소자를 통해 구현한 무한대의 명암비 ▲넓은 시야각 ▲잔상 없는 빠른 응답속도가 장점이다.

이인규 LG전자 TV 사업부장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본질적 가치인 ‘궁극의 화질’에 예술적 영감을 입혔다”며 “명작 디자인의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올레드TV=LG’ 공식을 다시금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