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㉚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에서 소집해제를 마쳤다.
이날 김희철은 구청장 명의로 받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성동구청 측은 그동안 모범적으로 근무했으며 특히 구청 점심시간에 운영하는 라디오 진행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해 표창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9월 1일 입소한 김희철은 그달 30일부터 약 2년 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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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대퇴부와 발목이 골절되는 등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당시 하반신에 철심을 여러 개 박는 대수술을 했으며 이후 공익 판정을 받았다. 김희철은 2011년 9월 논산훈련소로 입소했으며 4주 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성동구청에서 일했다.
누리꾼들은 벌써 2년이 지나갔다니, 잘 돌아와 주셔서 행복하다, 벌써 소집해제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