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PC 10선…예술과 기술 사이

일반입력 :2013/08/30 10:00    수정: 2013/08/30 14:49

송주영 기자

길쭉하고 넓적한 PC는 가라. 이제 한 손으로도 거뜬히 들 수 있는 예쁜 PC가 등장했다. 고정관념 속에 박혀있던 PC의 외형을 깬 파격적인 PC 디자인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은 선입견을 깬 PC를 디자인하는 제프리 스텐픈슨의 새로운 PC들을 모았다.

스텐픈슨은 1년에 2~3개의 새로운 PC들을 디자인한다. 그는 “6~8주 정도면 새로운 PC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텐픈슨은 IT 기술자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PC 디자인을 취미로 한다.

몬드리안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PC ‘몬드리안’ 1940년대 라디오 모양에서 착안해 개발한 ‘인그라함’‘미드 센츄리 매드니스’ 2007년 개발한 ‘데코마틱’ 토스터기 열판의 모양을 본뜬 ‘DECO옴퓨터’ 앤틱 탁상시계형 PC ‘피코 배이어드’

냉각팬이 없는 조용한 씨어터형 PC ‘프로젝트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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