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석기 주사파 정치 광신도"

사회입력 :2013/08/30 09:50

온라인이슈팀 기자

동양대 진중권 교수가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향해 80년대에도 저런 또라이들은 없었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29일 진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치적 발달장애를 앓는 일부 주사파 정치 광신도들이 80년대의 남조선혁명 판타지에 빠져 집단으로 자위를 하다가 들통난 사건이라며 맹비난 했다.

그는 또한 했다는 발언들을 들어보면, 얘들 중증인 것은 확실. 80년대에도 저런 또라이들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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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교수는 법적으로 주관적 환상이 얼마나 현실적 위협인가가 논점이 될 것이라며 가령 이런 게 얼마나 현실적 가능성일까? 이석기, 인터넷 쇼핑몰에서 M16 10정, K-1, K-2 각 5정, 칼라슈니코프 10정, 카드로 결제하고 포인트로 실탄 구입이라고 썼다.

또한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서는 녹취록만으로는 불충분하고, 정말로 봉기를 실행에 옮기려한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야죠. 그러니 적기가, 이민위천, 변장도주, 자료파쇄 등 썰렁한 이야기는 그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