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다중 대역 및 다중 무선 통신을 간소화하는 표준 규격인 MIPI 얼라이언스의 RFFE(radio frequency front-end) 디지털 제어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RF 전원 컨버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TI는 효율성이 강조된 LM3263 벅 컨버터와 LM3279 벅 부스트 컨버터가 스마트폰, 태블릿, 데이터 카드에서 사용되는 RF 전원 증폭기의 열 발생과 전력 소모를 크게 줄여 배터리 수명을 개선하고 통화 시간을 연장시켜준다고 설명했다.
LM3263 2.5A 벅 컨버터는 평균 전원 추적 기능을 제공하여 신속한 출력 전압 과도현상으로 다중 모드 다중 대역 전원 증폭기의 엄격한 RF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이를 통해 발열량은 30%, 전력사용량은 50% 감소시켜 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 동적 전류 지원 및 바이패스 기능으로 출력 레귤레이션 손실 없이 인덕터 크기를 최소화해 경쟁 솔루션 대비 절반 크기에 불과한 10㎟ 솔루션을 달성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LM3279 1A 벅 부스트 레귤레이터는 3G 및 4G LTE에서 빠른 속도의 출력 전압 과도현상을 지원하며, 배터리 전압이 낮은 경우라 하더라도 증폭기가 높은 출력 전원 및 높은 데이터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고 TI는 덧붙였다.
관련기사
- "갤노트3, 역대 최대용량 배터리 탑재"2013.08.29
- 구글글래스 보조배터리 등장 ‘센스있네’2013.08.29
- 스마트폰 배터리 10배↑ 日 신소재 개발2013.08.29
- 애플, 사용 습관 반영 배터리수명 늘려준다201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