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의 모바일 사업부 칠링고가 쿨피쉬 게임즈의 탱크 게임인 ‘아이언 포스 탱크’를 앱스토어에 29일 출시했다.
러시아에서 지난달 처음 소개된 이 게임은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약 한 달 동안 116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일본, 중국, 북미, 러시아, 태국에서 일 이용 이용자 평균 34만 명을 웃도는 기록도 세웠다. 발매 후 270만 건에 가까운 매치 플레이가 이뤄졌으며,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1억7천2백만 번이 넘는 포격이 이뤄졌다. 또 러시아 앱 스토어에서는 아이패드 3위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수익을 올렸다.
이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는 탱크를 조정하는 사령관이 돼 무장한 전차를 이끌고 다른 플레이어를 상태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3대 3 전투를 포함한 두 가지의 전투 모드를 지원하며 멀티 플레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친구들과 멀티 플레이를 즐기고 강력한 무기와 화력, 방어력 그리고 다양하고 화려한 패턴을 통해 각자의 탱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칠링고의 에드 럼레이 최고운영책임자는 “우리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고 재미있는 멀티 플레이 탱크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쿨피쉬게임즈와 함께 작업을 해왔다”며 “러시아 앱 스토어에서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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